Summer의 괴발개발 일기

노개북 챌린지 3일차 - IT 5분 잡학사전

Summer Lim 2023. 1. 16. 03:00

 

주말에 정말 좋은 일이 있었다!

지원자 천명 중 20명 안에 들어서 경제기사 분석을 할 수 있는 활동에 선발되었고, 거기서 온라인에서만 보았던 친구와 어학원 다닐때 선생님을 만났다! ㅋㅋㅋㅋㅋ

 

정말 세상 좁고, 오늘은 운이 너무 좋았다! 기뻐하며 집에 돌아와 노트북을 부팅했는데...

노트북이 전원 LED만 깜빡거리고 부팅이 되지않는 것이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세한 것은 AS 센터가서 원인을 찾아봐야 겠지만, 찾아보니 메인보드가 고장난 것이라고 한다.

일단 임시로 부팅시켜서 데이터를 백업하며 이 글을 작성하고 있다.

 

오늘은 EP 06~10을 읽고 TIL을 작성하는 것이였다. EP는 아래와 같다.

 

06. 왜 나만 오류가 자주 생길까?

07. 파이썬은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08. 파이썬이 C 언어보다 느린 이유는?

09. 자바스크립트는 웹 개발에만 쓰는 언어일까?

10. 코틀린은 정말로 자바와 100%로 호환될까?

 

나는 이중 06. 왜 나만 오류가 자주 생길까? 10. 코틀린은 정말로 자바와 100% 호환될까?를 인상 깊게 읽었다.

 

05. 왜 나만 오류가 자주 생길까?

나는 첫 프로젝트 참여 당시 오류생성기... 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프로그램을 짜면 오류가 나왔다.

그때 정말 나는 재능이 없는걸까? 괴로웠었는데, 기계는 거짓말을 하지않는다. 라는 명언(?)처럼 나의 잘못이였다.

 

책에서 말하는 오류를 통해 훌륭한 개발자가 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문제가 생겼을 때 나 자신을 문제에서 빼지 말 것

2) 오류부터 고치려고 무작정 달려들지 말것

3) 오류 메시지를 읽을 것

 

여기서 IT 쿠키 상식을 통해 프로그래밍 초보자가 하기 쉬운 실수 2가지를 더하면 총 5가지이다.

4) 공부만 하고 실제로 무언가 만들어 보지 않는다.

5) 항상 프로그래밍을 할 준비를 더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내가 제일 자주하는 잘못은 2), 3), 5) 이다. 작년부터 의식적으로 이렇게 하지않으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10. 코틀린은 정말로 자바와 100% 호환될까?

 

최근 안드로이드 앱개발 스터디를 운영하면서 2번째 주제가 코틀린의 탄생배경, Java와의 차이점을 발표하는 것이여서 반가웠다.

내가 찾아서 발표한 것에 더해 컴필레이션, 인터프리테이션 개념과 차이점을 알수 있어서 좋았다.

한번 더 정리하고 지식을 더한 느낌이여서 그랬다.

요즘 참여하는 모임이 3개라 노개북 챌린지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참여하기를 잘했다!

앞으로도 더 성실하게 참여해야겠다~ :D